학교생활에 충실한 영문과 대학생 ‘도현’(이다윗). 우연히 편입생 ‘진호’(김남우)를 통해 최면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‘최교수’(손병호)에 의해 최면 치료를 받게 된다. 그러나 최면 체험 이후 그는 알 수 없는 기억의 환영을 보기 시작하고 친구들도 하나 둘 이상한 환영에 시달리다 의문의 사건을 맞이한다. ‘최교수’는 왜 ‘도현’과 친구들에게 최면을 걸기 시작한 것일까.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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